[FT스포츠] 웹툰을 원작으로 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스위트홈'이 시즌2 제작을 시작한다.
6일 다수의 드라마 관계자들에 따르면 '스위트홈' 시즌2는 올 겨울 촬영을 목표로 한다.
첫 시즌의 성공 이후 후속 시즌에 대한 문의가 많았으며 제작 확정, 곧 만남을 가진다. 이번 시즌에는 첫 시즌서 함께 한 배우 중 이시영과 박규영만 그대로 간다. 나머지 배우들은 새롭게 투입되며 몇몇 주요 배역은 이미 캐스팅이 완료됐다.
'스위트홈'은 은둔형 외톨이 고등학생 현수가 가족을 잃고 이사 간 아파트에서 겪는 기괴하고도 충격적인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송강·이진욱·이시영·이도현·박규영·고민시 등이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신선한 스토리와 막강한 배우진, 압도적인 크리쳐 비주얼로 단숨에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공개 4일 만에 넷플릭스 오늘의 톱10 13개국 1위, 70개국 이상에서 톱10 순위 안에 랭크되며 한국 장르물의 새 역사를 썼다. 또한 공개 4주간 전 세계 2200만 유료 구독 가구가 '스위트홈'을 선택해 신청, '아리스 인 보더랜드'(1800만) '셀레나'(2500만) '오늘도 크리스마스'(2600만) 등 넷플릭스가 같은 시기 공개한 로컬 오리지널 작품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저작권자 © FT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