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국내 1위 '마이 네임' 한소희 액션 위해 킥복싱 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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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국내 1위 '마이 네임' 한소희 액션 위해 킥복싱 배워
  • 김소라 기자
  • 승인 2021.10.2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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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넷플릭스 '마이 네임' 속 한 장면
사진 = 넷플릭스 '마이 네임' 속 한 장면

[FT스포츠] 한소희는 20일 화상으로 진행된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이 네임' 관련 인터뷰에서 킥복싱은 배웠다고 말했다.
10kg까지 증량하며 만든 액션신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JTBC '부부의 세계' 당시 44kg이었던 한소희는 53kg까지 체중을 늘렸다고 했다.
"찌웠다기 보다는 자연스럽게 10kg이 늘어있더라. 

잘 먹고 열심히 운동했다"라고 덧붙였다.

한소희는 "운동을 하면 많은 변화가 일어나더라. 지금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가 됐다"라며 "지우의 액션 베이스가 복싱이다 보니 킥복싱을 배웠다. 조금만 더 배우고 했으면 좀 더 잘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운동이 인생을 건강하게 만드는 하나인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소희는 '마이 네임'에서 자신의 생일날 아버지가 살해당하는 장면을 눈앞에서 목격한 후 복수를 하기 위해 인생을 건 지우 역을 맡아 대역 없이 액션신을 소화하며 놀라운 열연을 펼쳤다.
'부부의 세계'의 '불륜녀'의 이미지를 싹 벗어던진 것이다.

'마이 네임'은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조직에 들어간 지우가 새로운 이름으로 경찰에 잠입한 후 마주하는 냉혹한 진실과 복수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로, 지난 15일 전 세계에 공개돼 월드랭킹 4위에 오르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최근 열린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온 스크린' 섹션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돼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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