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이재준 고양시장, "만반의 준비를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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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이재준 고양시장, "만반의 준비를 하고있다..""
  • 이민희 기자
  • 승인 2021.10.2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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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경기 고양시는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오는 11월 10일 고양체육관에서 조직위원회를 발족한다고 25일 전했다.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는 올림픽(G1)을 제외한 두번째 높은 등급(G2)의 대회로 태권도인들의 관심이 집되는 대회다.  격년으로 개최된다. 지난해 5월 세계태권도연맹 집행위원회에서 2022년 고양시 개최를 결정했다.

고양시는 조직위원회 발족을 시작으로 대회 운영 , 각국 선수단 초청 , 홍보 및 시설설치 계획 등 구체적적으로 마련하고 예산편성 계획 등 실무진행에 가속도를 붙일 예정이다. 

조직위원회는 이재준 고양시장을 조직위원장으로 하고, 부위원장은 고양시 제1·2부시장, 대한태권도협회 부회장이 맡으며,  대회장은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이 맡는다. 관내 국회의원·도의원·시의원·태권도 원로는 대회고문으로, 관내 군부대·경찰·소방·교육청 등 기관장과 태권도계 원로 등 관계자가 대회지원단으로 위촉된다.

위원회 발대식은 코로나 방역상황을 고려하여 200여명의 조직위원회 구성원 가운데 60여 명만 현장 행사에 참석예정이다. 

세계 70여 개국에서 200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할 예정이며, 36개 세부 종목에 메달 수는 총 275개다.

동시에 조직위원회 관계자, 대회운영요원, 자원봉사자가 입을 국내최초로 도입된 폐폐트병을 활용한 원단 유니폼 3종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이재준 시장은 “내년 4월 열릴 2022

사진 : 고양시 제공
사진 : 고양시 제공

 

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행사 전반에 한국적인 미와 고양시의 독창성을 강조해 고양시가 하면 세계의 표준이 된다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평화·환경·경제’ 3개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준비 중인  ‘2022 고양 세계품새선수권대회’는 내년 2022년 4월 21 에서 4월 24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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