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스포츠] 세계복싱평의회(WBC) 아시아 2대 타이틀전이 12월 18일 경기도 화성시 장안대학교에서 개최된다.
지난 7월 WBC 아시아 웰터급 실버 챔피언에 등극한 정민호(28·프라임복싱클럽)는 도전자 김두협(41·더파이팅복싱짐)을 상대로 1차 방어전을 치른다.
또한 WBC 아시아 초대 브리저급 챔피언 결정전에는 이성민(31·프라임복싱클럽)과 조자성(36·불광복싱클럽)이 맞붙는다.
이외에도 복싱M 한국 밴텀급 챔피언 고기창(30·부산장정구복싱)이 정종원(34·프라임복싱클럽)과 1차 방어전을 치른다.
12월 18일 경기도 화성시 장안대학교 강당에서 거행되는 WBC 아시아 2대 타이틀매치 대회는 SBS 스포츠 채널을 통하여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12월 24일 밤 전국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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