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팀, UAE전 직관 가능 관중 100% 입장 ··· 5일부터 입장권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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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팀, UAE전 직관 가능 관중 100% 입장 ··· 5일부터 입장권 판매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1.11.0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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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FA제공
사진 : KFA제공

 

[FT스포츠] 올해 마지막 A매치인 아랍에미리트(UAE)전 전좌석 관중 입장 가능하다.

대한축구협회(KFA)는 오는 11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5차전 입장권을 5일부터 순차적으로 판매한다고 전했다.

3일 대한축구협회는 "방역 당국의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 1단계 세부 추진안 발표에 맞춰 모든 좌석을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구역으로 운영한다"고 맑혔다.

약 3만 5천석의 고양종합운동장의 유효 좌석 입장권을 100% 판매한다.

경기장 현장 판매는 진행되지 않고 입장권은 온라인을 통해 1인당 10장까지 구매할 수 있다.

입장권은 5일 오후 1시부터 KFAN 골드회원, 오후 5시부터는 KFAN 실버회원을 대상으로 판매가 시작된다. 6일 오전 11시부터 일반 판매를 시작한다.

전 좌석 코노라19 백신 접종자 구역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모든 관중은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 여권 등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등을 지참해야 한다.

이와 더불어 백신 접종 완료 후 2주가 경과됐거나 경기일로부터 48시간 이내에 실시한 PCR검사에서 음성 확인을 받고 경기장에 입장이 가능하다.

백신 접종 완료자는 접종 증빙자료나 쿠브(COOV) 앱으로, PCR 검사 음성자는 통지 받은 검사 결과를 보여주면 된다.

다만, 18세 이하거나 불가피한 사유로 접종이 불가능한 사람은 접종, 백신 증빙 자료 없이도 입장이 가능하다.

이때, 생년월일이 기재된 학생증, 여권 등으로 18세 이하임을 증명하거나 접종이 불가하다는 의사 소견서를 제시해야 한다.

홈 관중이 100% 매운 경기장은 약 2년만에 대표팀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가 열린다.

대한축구협회 박경훈 전무는 "근 2년만에 100% 관중이 들어찬 첫 대표팀 경기이다"며 "우리 선수들이 열정적인 응원 속에서 올해 마지막 홈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축구팬드르이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11일 최종예선 5차전 UAE와의 경기를 치르고 16일 6차전 이라크와의 경기를 위해 원정길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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