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벤 아스크렌, “내가 그렇게 될 줄을 아무도 몰랐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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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벤 아스크렌, “내가 그렇게 될 줄을 아무도 몰랐을 것."
  • 이동우 기자
  • 승인 2021.11.23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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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아스크렌은 한때 조 로건의 GOAT 목록에 이름을 올렸을 정도로 세계에서 손 꼽히는 유망한 MMA 선수 중 한 명으로 여겨졌었다.

이는 2019년 벤 아스크렌이 옥타곤에 데뷔하기 전으로, 18승 0패의 완벽한 프로 기록을 자랑하며 벨라토르와 ONE에서 모두 우승을 거머쥐었었다.

벤 아스크렌은 UFC 데뷔전에서 로비 라울러에 대한 논란이 많은 서브미션 승리를 거둔 후, 벤 아스크렌은 사람들의 기대치에 부응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조지 마스비달과 데미안 마이아에게 다음 경기에서 연이은 추가 패배로 벤 아스크렌은 이후 MMA GOAT 대화에서 제외되었다.

렉스 프리드먼의 팟캐스트에 최근 출연해서 아스크렌은 조 로건과 많은 다른 격투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지 못하였다고 밝혔다.

벤 아스크렌은 ."나는 증명하지 못했다. 난 기대에 부흥하지 못했다. 그래서 내가 어떻게든 데이나 화이트를 설득할 수 있다면 2013년으로 돌아가서 그를 설득해서 나에게 다시 제안하라고 하고 싶다. 좋은 제안도 필요 없었고 그냥 제안이 필요했을 뿐이다. 그때 데이나 화이트의 제안을 받았더라면 결과가 달라졌을 지도 모를것이다.” 라고 말했다. 그리고 "하지만 모든 것을 감안하더라도 내가 그렇게 될 줄을 아무도 몰랐을 것이다. 나는 결국 증명하지 못했다. 나는 내가 뭘 잘하는 지 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지 못했다.” 라고 말했다. 

벤 아스크렌은 가장 최근에 제이크 폴에게 1라운드 녹아웃으로 끔찍한 패배를 당했다. 아스크렌은 복싱보다는 레슬링과 그라운도 능력으로 MMA에서 더 알려져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제이크 폴에게 패배는 아스크렌에게 타격이 더 크게 왔었다.

벤 아스크렌의 10년 종합격투기 경력 동안 아오키 신야, 안드레이 코레시코프, 더글라스 리마, 제이 하이어론, 라이먼 굿과 같은 선수들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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