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찬성, JYP 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만료, 혼전임신과 결혼 소식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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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찬성, JYP 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만료, 혼전임신과 결혼 소식 알려
  • 김소라 기자
  • 승인 2021.12.15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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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찬성SNS
사진 = 찬성SNS

[FT스포츠] 2PM 찬성이 혼전임신 사실과 결혼 소식을 알렸다.
찬성은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자필 편지를 통해 결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알리며, "오랫동안 교제해온 사람이 있다.

긴 시간 불안정한 제 마음의 안식처이자 무엇이든 이야기할 수 있는 친구 그리고 연인이 되었다"며 "군 전역 후 이 사람과 결혼을 준비하고 계획하던 중 예상보다 빠르게 새 생명의 축복이 내렸고, 이르면 내년 초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아직 임신 초기라 무척 조심스럽지만 여러분께 가장 먼저 이 사실을 알려 드려야겠다는 생각에 소식을 전한다"라고 밝혔으며 예비신부는 일반인이라고 했다.

찬성은 또 15년간 함께한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내년 1월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며 "삶을 동반할 새로운 가족이 생김과 더불어 제 길을 스스로 나서 개척해 보고자 회사와 충분한 의논을 거쳤고 재계약은 하지 않는 것으로 협의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찬성은 “오늘 너무 많은 이야기를 전해드리면서 갑작스러운 소식에 우리 핫티스트가 어떤 마음일지 고민과 걱정이 가득합니다. 그룹 2PM 막내 찬성이자 연기자 황찬성으로서 가까운 미래에도 여러분께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지금처럼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입장문을 마무리 지었다.

찬성은 2008년 2PM 멤버로 데뷔하고 '10점 만점에 10점', '우리집', '미친거 아니야?' '해야 해'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 받았다. 
연기자로도 '거침없이 하이킥' '욱씨남정기'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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