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요안나 예드제칙, ”나는 빨리 싸우고 싶고, 그 상대는 아마 장 웨일리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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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요안나 예드제칙, ”나는 빨리 싸우고 싶고, 그 상대는 아마 장 웨일리가 될 것.”
  • 이동우 기자
  • 승인 2022.01.05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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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안나 예드제칙은 2022년 MMA 경기에 복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폴란드에서 열린 'Kanal Sportowy Show'와의 인터뷰에서 요안나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요안나는 "모두가 내가 더 이상 UFC에 있지 않다고 생각한다. 나는 10여개월동안 싸우지 않았기 때문에 그냥 순위에서 떨어졌지만 다시 돌아와서 1위와 싸우고 싶다. 그 상대는 아마 장 웨일리 일 것이다.” 라고 말했다.

요안나 예드제칙은 이어서 "나의 다음 상대가 카를라 에스파르자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지만 이미 그녀가 다음 챔피언십의 다음 후보로 확정되었다. 마리나 로드리게스와 옌 샤오난 그리고 장 웨일리가 있다. 다른 싸움은 안 보인다. 난 단지 벨트를 노리고 있다. 데이나 화이트가 내게 챔피언십을 위해 싸울 것을 제안했지만, 나는 11월이나 12월까지 기다려야 할 것이다. 하지만 나는 기다리고 싶지 않다. 나는 싸우고 싶다." 라고 말했다.

사실 요안나 예드제칙(16승 4패 MMA)은 2020년 3월 UFC 248에서 장웨일리로부터 스트로급 챔피언십을 획득하기 위한 시도에서 실패했다. 351번의 타격을 했으나 판정패했으며, 두 선수 모두 예방차원에서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한편 장 웨일리는 계속해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라이벌인 로즈 나마유나스에게 두 번이나 패배했다.

현재 최고의 경쟁자는 카를라 에스파르자이며 마리나 로드리게스가 바짝 뒤를 쫓고 있다. 비록 요안나는 이미 로즈 나마유나스와 카를라 에스파르자의 승자와 싸울 것을 제안받았지만. 그녀는 그때까지 기다리고 싶지 않다고 전했다. 이 체급의 최고의 파이터인 예드제칙은 최근 UFC 랭킹에서 제외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링으로 빨리 돌아오기를 원하고 있다.

요안나 예드제칙의 복귀전 경기는 장 웨일리와의 재대결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많은 팬들과 사람들은 그들의 첫 만남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여자 종합격투기 경기였다고 회자되고 있다.
요안나 예드제칙은 복귀전에서 장 웨일리와의 2차전을 벌일 수 있을지 앞으로 그녀의 소식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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