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 월드컵 최종예선 시리아전 두바이에서 2월 1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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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월드컵 최종예선 시리아전 두바이에서 2월 1일 열린다.
  • 이민희 기자
  • 승인 2022.01.2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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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대한축구협회
사진 : 대한축구협회

[FT스포츠]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일정과 장소가 모두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1일 공식 채널에서 2022 국제 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시리아전 일정 확정해 발표했다. 협회에 따르면 시리아전은 2월 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기준, 현지 시간은 오후 6시)에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위치한 라쉬드 스타디움에서 대결을 펼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오는 1월 말부터 이어지는 레바논, 시리아와의 최종 예선 7, 8차전을 앞두고 있다. 이번 두 경기 또한 본선 진출 확률이 높다. 현재 이란(5승 1 무, 승점 16)에 이어 A조 2위에 올라있는 한국(4승 2 무, 승점 14)은 여기서 2승을 하면 승점 20점을 확보하여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한국은 3위 UAE (승점 6점)보다 8점이나 앞서고 있는 상황이다. 이르면 7차전에서 본 선이 확정될 수 있다.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하고 있는 한국은 9일부터 터키 안탈리아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15일 아이슬란드를 5-1로 꺾었다. 이어 21일 오후 8시 몰도바를 상대로 2번째 평가전을 진행한다. 몰도바 전이 끝나면 최종 예선에 나설 명단이 확정된다. 한국은 25일 레바논으로 이동하여 월드컵 최종예선 7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소집이 보류된 손흥민과 황희찬을 제외한 황의조 , 김민재 등의 해외파는 24일 터키로 합류한다. 27일 레바논과의 월드컵 최종예선 7차전을 치른다. 이후 두바이로 이동하여 2월 1일 시리아와 최종예선 8차전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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