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먹고 힘낼게요' 대한체육회 제공 도시락 '인증' 차준환, 8일 남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 출전
상태바
'한식 먹고 힘낼게요' 대한체육회 제공 도시락 '인증' 차준환, 8일 남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 출전
  • 오수정 기자
  • 승인 2022.02.08 02:1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민국 이시형∙차준환 출전

[FT스포츠]최근 열린 4대륙 대회에서 대한민국 남자 피겨 싱글 역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수상한 차준환이 8일 10시 15분에 열리는 피겨 스케이팅 남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차준환 선수와 더불어 대한민국의 이시형 선수도 참가하여 쇼트트랙의 어이없는 판정으로 침체된 대한민국 선수촌의 분위기를 띄울 예정이다.

차준환 선수가 금메달을 수상했던 4대륙 선수권 대회에는 신기록 보유자인 미국의 네이선 첸이나 일본의 유마 카기아나. 러시아의 마르크 콘트라튜크 등 메달권에 들어갈 확률이 높은 유망 선수들과 대결을 펼치지 못했기에 이번 올림픽 무대에서 메달을 두고 진정한 승부를 펼치게 된다,

차준환은 부실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베이징 올림픽 선수촌 식단때문에 한국 선수들의 영양을 보충하기 위해 대한체육회에서 제공하는 도시락을 인증하며 "정말 맛있다"고 표현했다. 큰 대회를 앞두고 긴장하지 않는 듯한 차준환 선수의 모습에 많은 팬들이 응원을 보내고 있으며 이번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남자 피겨 싱글 역사에 새로운 기록이 쓰일지 관심과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SNS에서도 응원해주세요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