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5시에 넷플릭스에서 공개되는 김혜수 주연 '소년심판'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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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5시에 넷플릭스에서 공개되는 김혜수 주연 '소년심판' 내용은?
  • 오수정 기자
  • 승인 2022.02.2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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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부작 웹 드라마
25일 5시 넷플릭스 공개

[FT스포츠] 넷플릭스에 오늘 (25일) 오후 다섯시에 김혜수 주연의 10부작 웹 드라마가 새로이 공개된다.  '소년 심판'이라는 제목의 이번 작품은 김혜수를 비롯하여 이성민, 김무열 등 연기파 배우들이 등장하는것이 알려지며 제작부터 큰 화제를 모은바 있다. 

'소년심판' 은 소년을 싫어하던 판사 심은석(김혜수 역)이 지방법원 소년부에 부임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루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근 10세 이상 14세 미만인 촉법소년 범죄율이 늘어나는 것은 물론 청소년 범죄의 수위가 심각한 수준을 보여주고 있어 이러한 현실 문제가 넷플릭스 신작 '소년심판' 작품 속에서 어떻게 표현될 것인지 시청자들의 기대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얼마 전 '소년심판' 선 공개영상 예고편을 본 누리꾼들은 김혜수 연기에 대해 '드라마가 아니라 10편의 영화같다', '대사 한마디에 벌써 몰입' 등이라는 호평이 이어졌으며 넷플릭스 공개일을 손꼽아 기다리는 반응이 이어졌다. 

작품을 제작하는데 도움을 준 위원단은 작품이 넷플릭스에 올라오기 전 사전 관람 후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할 여지를 주는 작품이었다", "아이들을 대하는 판사의 역할이 무엇인지 현 사법 시스템 구조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고민하게 해 주는 작품"이라는 말이 이어졌으며 작품 속 내용 구성이 실제 사건과 비교하여 꽤 사실적으로 그렸다고 시청 평을 밝혔다. 

'소년심판'은 한국 드라마 중 최초로 소년법원을 배경으로 삼았으며 작품 관계자는 이번 작품에 대해 보는 이들에게 어른이 아이들이 사회에 발을 내딛는 데 도와주는 역할이 무엇인지 가져야 할 책임은 무엇인지 고민하게 하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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