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혁, 동갑내기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10월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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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혁, 동갑내기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10월 결혼
  • 김소라 기자
  • 승인 2022.09.2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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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FNC엔터테인먼트
사진 = FNC엔터테인먼트

[FT스포츠] 배우 성혁이 10월 결혼한다.

성혁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26일 "내달 21일 서울 모처에서 동갑내기 비연예인 여자 친구와 화촉을 밝힌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2년 전 친구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해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성혁은 이날 인스타그램에 결혼 소감을 밝혔다. "새로운 시작을 해보려 한다. 좋은 인연을 만나 서로 힘이 돼 함께 하기로 다. 아직 부족하고 모자란 나에게 항상 힘이 돼 주는 친구"라며 "지난날의 삶을 돌아보고 스스로 생각 할 수 있게 해주는 인연과 함께 걸어가 보려 한다"고 썼다.

예식은 가족, 친·인척,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치른다. 식장에는 많은 스타 하객도 찾을 전망이다. 성혁이 오랫동안 FNC엔터테인먼트에 몸담은 만큼 같은 소속사 아티스트들이 하객을 나설 예정이다. 다수 작품에서 함께한 동료 배우들도 이날 식장을 찾아 성혁 결혼을 축복한다.

성혁은 2004년 MBC 드라마 '왕꽃 선녀님'으로 데뷔했다. 이후 KBS2 드라마 '결혼해주세요', TV조선 드라마 '백년의 신부',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 KBS1 드라마 '당신만이 내사랑', tvN 드라마 '화유기', OCN 드라마 '트랩', '구해줘2', SBS 드라마 '굿캐스팅'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성혁은 결혼 이후에도 배우로서 활동을 이어 나간다. 여러 작품을 검토 중이며 결혼 이후 차기작을 결정하고 배우로 복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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