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짓수 대회' 챈스 BJJ …데미안 마이아 vs 김상욱 '스페셜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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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짓수 대회' 챈스 BJJ …데미안 마이아 vs 김상욱 '스페셜매치'
  • 김소라 기자
  • 승인 2023.02.0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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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챈스-스파이더 BJJ ‘로드 투 블랙’ 파이널 대회 포스터
사진 = 챈스-스파이더 BJJ ‘로드 투 블랙’ 파이널 대회 포스터

[FT스포츠] 세계적인 주짓수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챈스-스파이더 BJJ 로드 투 블랙 파이널(CHAANCE -SPYDER BJJ ‘Road to Black’ Final·이하 챈스 BJJ 대회)의 스페셜 매치에서 베테랑 파이터인 데미안 마이아(브라질)와 국내 종합격투기 선수인 김상욱이 맞붙는다.

하이엔드 스트릿 브랜드 챈스(CHAANCE)는 오는 12일 서초종합체육관에서 여는 '챈스-스파이더 BJJ 로드 투 블랙 파이널(CHAANCE-SPYDER BJJ Road to Black Final)'에서 마이아와 김상욱이 맞붙는다고 8일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2021년 스파이더 로드 투 블랙(SPYDER Road to Black) 이후 2년만에 열리는 경기로 이 대회는 매년 화려한 스페셜 매치로 주짓수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아왔으며 최용원과 아오키 신야, 김동현과 DJ 잭슨, 파브리시우 베우둠과 루카스 발보사 등 걸출한 선수들을 초청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번 대회에는 -65kg급, -75kg급 두 체급 토너먼트 경기에 이어 '브라질의 주짓수 레전드' 데미안 마이아와 김상욱이 맞붙는 스페셜 매치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

경기는 아부다비컴뱃(ADCC·Abu Dhabi Combat Club) 룰로 진행한다. 도복을 입지 않고 경기하는 '노기 그래플링' 경기다. 서브미션이나 판정으로 승부가 갈린다. 경기 시간은 15분이다.

이날 경기는 12일 오후 4시부터 tvN Sports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전세계 최대 그래플링 전문 매체인 플로그래플링(FloGrapping) 채널을 통해서도 전세계에 생중계된다.

챈스 BJJ 대회 티켓은 챈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VIP석 25만원, 일반석 3만원에 판매중이다. 이 대회를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3개의 시리즈 대회가 연속 개최될 예정으로, 6월에 로드 투 블랙 오픈 챔피언십 예선전, 10월 로드 투 블랙 준결승, 내년 2월 결승전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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