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망상해변서 제 2회 프로권트 한국 타이틀매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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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망상해변서 제 2회 프로권트 한국 타이틀매치 개최
  • 김소라 기자
  • 승인 2023.07.2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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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동해시
사진 = 동해시

[FT스포츠]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제19회 전국 생활체육 복싱 토너먼트 겸 제2회 프로권투 한국타이틀매치’를 동해산업기술센터에서 개최한다.

대한생활체육복싱협회와 전국대학동아리복싱연맹이 주최하고 동해시복싱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약 10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제19회 동트는동해배 전국 남녀 비치발리볼대회에 이은 굵직한 스포츠 대회를 통해 피서철 망상해변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1~2일차(7. 28.~29.)에는 생활체육 복싱 토너먼트 경기가, 3일차(7. 30.)에는 프로권투 한국타이틀매치 경기가 실내에서 대회가 진행되는 만큼 시는 관람객들을 위해 편안하고 쾌적한 관람환경을 제공해 명품 관광도시이자 체육 메카로서 위상을 제고할 방침이다. 

프로권투 메인 경기는 강다원(더파이팅복싱)과 바산다쉬 울렘즈(몽골)의 슈퍼라이트급 한국 챔피언 타이틀 매치다. 언더 카드로 강경민과 정선우의 6라운드 경기와 이재감과 윤종대의 4라운드 경기도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서 관람객들은 참가 선수들의 스트레이트, 어퍼컷, 훅, 바디 등 화려한 기술들을 생생하게 관람하면서 피서철 무더위를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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