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제천의병장사 씨름대회' 25~30일 제천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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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제천의병장사 씨름대회' 25~30일 제천서 개최
  • 김소라 기자
  • 승인 2023.07.25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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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제천시
사진 = 제천시

[FT스포츠] 충북 제천에서  프로 민속씨름 대회가 열린다.

제천시는 25~30일까지 대한씨름협회 주관, 시체육회 주최로 제천체육관에서 '위더스제약 2023 제천의병장사 민속씨름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민속씨름대회'는 우리나라의 내로라하는 모래판 장사들이 총출동하는 대회로 모래판의 화려하고 아름다운 기술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무대다.

최근 대중 인기와 관심이 날로 늘어나 과거의 영광을 되찾아 가는 씨름의 참모습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이번 대회는 남자부 태백급(80㎏ 이하), 금강급(90㎏ 이하), 한라급 (105㎏ 이하), 백두급(140㎏ 이하) 개인전·단체전과 여자부 매화급(60㎏ 이하), 국화급(70㎏ 이하), 무궁화급(80㎏ 이하) 개인·단체전으로 각각 나뉘어 펼쳐진다.

대회 일정은 ▲7월 25일(화) 여자부 개인전‧단체전(예선) ▲7월 26일(수) 여자부 체급별 결정전과 단체전 결승, 남자부 태백장사 예선전 ▲7월 27일(목) 남자부 태백장사 결정전, 급강장사 예선전 ▲7월 28일(금) 금강장사 결정전, 한라장사 예선전 ▲7월 29일(토) 한라장사 결정전, 백두장사 예선전 ▲7월 30일(일) 대망의 백두장사 결정전과 단체전 결승전이 펼쳐진다.

한편 이번 대회는 첫날인 7월 25일을 제외하고 KBSnSports에서 전 경기가 생중계될 예정으로 7월 27일(목) 13시 50분부터는 대회 개회식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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