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야구선수권 3위' 한국, 2023 세계랭킹 4위로 마무리… 1위는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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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야구선수권 3위' 한국, 2023 세계랭킹 4위로 마무리… 1위는 일본
  • 김소라 기자
  • 승인 2023.12.19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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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WBSC 홈페이지
사진 = WBSC 홈페이지

[FT스포츠] 한국 야구가 2023년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세계랭킹을 4위로 마쳤다.

19일(이하 한국 시각) WBSC가 발표한 랭킹에 따르면 한국 남자 야구는 4353점으로 4위를 지켰다.

WBSC는 19일(이하 한국시각) WBSC 남자 야구 세계 랭킹을 발표했다. 한국은 4353점으로 4위를 차지했다. 1위는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우승을 차지한 일본(5797점)이며 2위는 멕시코(4764점)다. WBC에서 준우승을 기록한 미국은 4492점으로 3위다.

WBSC는 12세부터 성인 국가대표팀까지 각 국가의 최근 4년간 국제대회 성적을 바탕으로 순위를 매긴다.

한국은 지난 3월 열린 WBC에서 본선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621점을 획득했다. 지난 7월 대만에서 열린 WBSC U-12 야구 월드컵에서 5위를 차지해 202포인트를 따냈다.

계속해서 8월 중국에서 열린 아시아야구연맹(BFA) U-15 아시아 야구 선수권 대회에서 3위, 9월 대만에서 열린 WBSC U-18 야구월드컵에서 3위의 성적을 거뒀다. 각각 59점, 418점을 얻었다.

지난 10월 중국 항저우에서 진행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금메달을 획득해 235포인트를 받았으며 12월 대만에서 열린 아시아 야구 선수권 대회에서 3위로 167포인트를 차지했다.

지난 11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 카넥스트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2023은 랭킹에 반영되지 않는다.

한편, 대만(4170점), 베네수엘라(3975점), 네덜란드(3288점), 쿠바(3121점), 도미니카공화국(2667점), 파나마(2534점)으로 10위 안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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