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 오말리, UFC 311 참석, 메랍 드발리쉬빌리 vs 우마르 누르마고메도프 승자와 대결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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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 오말리, UFC 311 참석, 메랍 드발리쉬빌리 vs 우마르 누르마고메도프 승자와 대결 원해
  • 정창일 기자
  • 승인 2024.12.08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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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스타 션 오말리가 다음 달 열리는 UFC 311 이벤트에 참석할 것이라고 확인했다.

‘션 오말리는 UFC에서의 급격한 상승세를 타며 알자메인 스털링을 KO로 제압하고 UFC 밴텀급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했다. 이후 그는 오랜 라이벌인 말론 ‘치토’ 베라를 상대로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하지만 그의 최근 경기에서는 메랍 드발리쉬빌리에게 판정으로 패하며 타이틀을 잃었다. 많은 팬들이 즉각적인 리매치를 원했지만, 오말리에게는 그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

UFC 311에서 타이틀이 걸린 경기가 예정된 가운데, 오말리는 다음 행보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 팬이 “챔프, UFC 311에 LA에 올 건가요?”라고 묻자, 오말리는 짧고 간결하게 “물론이지. 다음에 누구와 싸워야 할지 확인해야 해”라고 답했다.

그가 언급한 것은 UFC 311의 코메인 이벤트인 메랍 드발리쉬빌리와 우마르 누르마고메도프의 대결이다. 그가 승자와의 대결을 보장받은 것은 아니지만, 그의 스타 파워와 메랍에게 패하기 전의 좋은 폼을 고려할 때, 그 가능성은 높아 보인다.

그를 좋아하든 싫어하든, 오말리와 그 경기에 참여하는 두 선수 중 누구와의 대결이든 UFC에게는 큰 수익을 가져다줄 것임은 분명하다. 그가 타이틀을 놓고 싸울 가능성이 더 높은 상대는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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