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트타임즈] PC와 스마트폰 사용 증가로 인해서 오랜 시간 바르지 못한 자세나 습관이 반복되어 지속적으로 목에 부담을 주면 목디스크 초기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목디스크 주된 초기 증상은 목통증, 뒷목에서부터 뒷머리를 지나 관자놀이까지 이어지는 경추성 두통이 있다. 아직 디스크가 파열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마비 증상이나 근력 저하 증상은 나타나지 않는다.
만약 목 통증과 더불어 한쪽 어깨나 팔, 손저림 등 증상이 생긴다면 이 또한 목디스크 초기 증상일수 있으니 주의할 필요가 있다.
증상이 의심된다면 고개를 숙인다거나 몸을 움츠리는 등 자세는 피해야 한다. 고개를 앞으로 쭉 내민 상태로 스마트폰을 하는 습관, 구부정한 자세로 앉아 있는 습관 등의 잘못된 생활 습관 역시 개선해야 한다. 또 목디스크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간단한 스트레칭이나 운동을 꾸준하게 하는 것이 좋다.
잘못된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꾸준한 스트레칭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계속해서 이어진다면, 병원을 내원하여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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