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강하지만 흥민, 희찬 막을 수 있다' 자신감 드러낸 시리아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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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강하지만 흥민, 희찬 막을 수 있다' 자신감 드러낸 시리아 감독
  • 김소라 기자
  • 승인 2021.10.0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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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대한축구협회
사진 = 대한축구협회

[FT스포츠] 오늘(7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과의 경기를 앞두고 니자르 마흐루스(58) 시리아 축구 대표팀 감독이 자신감을 드러냈다.

마흐루스 감동은 어제 (6일)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3차전 한국과의 경기 온라인 공식 기자회견에서 "한국에 좋은 선수들이 많이 있지만, 시리아 선수들의 수준도 높다"라며, "승리를 쟁취한다는 각오로 한국전 대비를 잘했다"라고 말했다.

시리아(피파랭킹 81위)는 최종예선 A조에서 한국(피파랭킹 36위), 이란(피파랭킹 22위), 이라크(피파랭킹 72위), 아랍에미리트(UAE, 피파랭킹 69위), 레바논(피파랭킹 98위) 사이에서 레바논과 함께 최약체로 분류됐다.
그러나 첫 2경기에서 1무 1패로 선전했다. 
이란과의 경기에서 0대 1로 졌지만 탄탄한 수비를 보여줬고, UAE와의 경기에서는 날카로운 공격을 보여주면서, 실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현재 한국은 1승 1무로 승점 4점으로 A조 2위에 올라있는 상태다.
12일 이란 원정을 두고, 안방 게임인 시리아전에서 이겨야 향후 최종예선 일정에 수월하게 임할 수 있다. 
대한민국 vs 시리아전은 오늘(7일) 오후 8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무관중으로 치러지며, tvN, 쿠팡플레이, TVING을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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