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트레이닝] 땀 폭발하게 만드는 고강도 서킷트레이닝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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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트레이닝] 땀 폭발하게 만드는 고강도 서킷트레이닝 (영상)
  • 김소라 기자
  • 승인 2021.10.12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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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FT스포츠] 홈트레이닝(이하 홈트)을 많이 하다 보니, 고효율적으로 운동하는 방법들이 많이 주목받고 있다.
공간이 제약적인 곳에서, 효율적으로 운동하는 방법으로 서킷트레이닝을 선택하는 이들이 많다.

서킷트레이닝이란?
서킷트레이닝은 영국 리즈 대학교에서 애덤슨과 모건에 의해 창안된 트레이닝 법으로,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근력도 키워주며, 근지구력을 키우는 방법이다.
중간에 휴식을 하게 되면, 몸이 가동될 무렵 자꾸 시동을 끄는 셈이기 때문에 심장과 폐 기능 발달에 효율이 떨어진다.
따라서 이 결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휴식을 취하지 않으면서 바로 다음 동작으로 이어나가는 트레이닝이다. 

한마디로 인터벌트레이닝과는 반대의 개념이라고 볼 수 있다.

서킷트레이닝은 다양한 트레이닝 효과를 낸다.
웨이트 트레이닝과 유연성, 그리고 유산소 운동을 복합적으로 융합시켜 구성된 운동 스테이션이다. 
맨몸으로 운동을 할 수 있으며, 짧은 시간에 고강도로 운동을 할 수 있어,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매우 좋은 운동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큰 공간을 필요하지 않아, 집에서 할 수 있기도 좋고, 짧은 시간 동안 체력을 강화하고 체지방을 태울 수 있어, 다이어트에도 매우 좋은 운동이 되고 있다.
심지어 동네마다 서킷트레이닝 순환 운동센터가 생기고 있다.

이렇게 쉬지 않고 계속 동작을 바꾸어 트레이닝을 할 경우 순환 기능 및 호흡 기능을 점차 발달 촉진하며 스태미나 증강이 된다. 
지루할 틈 없이 유산소와 무산소 운동을 한 번에 하면서 운동이 가능한데, 운동하는 내내 땀이 많이 흘리게 된다.
20분 운동으로 500kcal를 소모한다는 것이 정설이기도 하다.

서킷 트레이닝 루틴은 이렇다.

1. 스쿼트 

쉬지 않고 60초 동안 계속해주는 것이다.
스쿼트의 수가 중요하지 않고 60초 동안 멈추지 않고 하는 것이 좋다. 
골반 너비로 다리를 벌려주고 무릎이 발가락을 넘어오지 않도록 무게중심을 뒤로 유지한다.

2. 푸시업

푸시업 또한 60초 동안 해주는데, 엉덩이가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다.

3. 점핑 잭

팔 벌려 뛰기를 30초 동안 쉬지 않고 해준다.

4. 런지 

45초 동안 런지를 실행해주는데, 앞으로 뺀 자리가 90도 각도를 만들어서 무릎이 발가락 앞으로 튀어 나가지 않도록 주의해준다.

5. 플랭크

30초 동안 플랭크를 버텨준다. 
엉덩이가 위나 아래로 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몸통이 일직선이 되도록 유지한다.

6. 사이드 리프트 

30초 동안 사이드 리프트를 진행한다.
두 다리를 겹쳐 옆으로 누워, 골반을 최대한 위로 올려준다.

이렇게 6가지의 동작을 반복적으로 하는데, 서킷 트레이닝을 위한 음악을 틀어놓고 시간에 맞춰서 운동하면 보다 편하게 서킷트레이닝을 할 수 있다.
처음 하는 사람들에게는 한 번에 많은 갯수를 하기보다,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함으로써 점차적으로 체력을 키워 갯수를 늘리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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