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궁사 김제덕 KBO 한국시리즈 4차전 시구 '야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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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궁사 김제덕 KBO 한국시리즈 4차전 시구 '야구 화이팅!!!!'
  • 오수정 기자
  • 승인 2021.11.1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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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국가대표 김제덕선수 시구자 선정
18일 저녁 6시 30분 중계

[FT스포츠] 잠시 후 6시 30분에 시작되는 KT위즈와 두산베어스와의 2021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4차전 시구자에 한국 소년궁사 올림픽 금메달 2관왕 김제덕 선수가 시구자로 나선다. 

2020 도쿄올림픽 양궁 국가대표팀 최연소 금메달리스트이자 양궁 금메달 2관왕에 오른 김제덕 선수는 지난 전국체전에서 역대 최고성적을 달성한 것에 이어 2022 양궁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1위로 통과하며 뛰어난 양궁실력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선수들 중에서도 양궁천재임을 다시한번 확인시켰다.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로 치뤄지던 양궁 경기장에서 김제덕 선수는 패기 넘치는 응원소리로 대중들의 이목을 끌었으며 이같은 에너지가 경기를 치르는 선수들은 물론 경기를 함께 응원하던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기운을 불어넣어주기도 했다. 

김제덕선수는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4차전에 시구자로 선정된 것에 대해 “한국시리즈 무대에서 시구를 하게 돼 영광이다, 대단한 선수 분들을 직접 볼 수 있어 설레고 기분이 좋다. 훈련이 쉬는 동안 야구를 볼 수 있게 돼 매우 뿌듯하고시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지난 14일에 1차전을 시작으로 현재 KT위즈가 두산베어스를 상대로 3연승을 거두었으며 7전 4선승제에 따라 오늘 KT가 다시 한번 승리하게 될 경우 KT위즈가 프로구단 막내로 역대 첫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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