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라이트급 챔프 올리베이라, 포이리에 상대로 챔피언 벨트 지킬수 있을까
상태바
UFC 라이트급 챔프 올리베이라, 포이리에 상대로 챔피언 벨트 지킬수 있을까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1.12.01 01:5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FT스포츠] UFC 팬들이 기다렸던 경기가 내달 12일 펼쳐진다.

오는 12월 12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269 메인이벤트로 UFC 라이트급 챔피언 찰스 올리베이라와 더스틴 포이리에가 맞붙는다.

라이트급 챔피언 올리베이라는 피니시 능력이 뛰어난 파이터로 평가된다. 

앞서 올리베이라는 옥타곤에서 총 19승을 거뒀는데 그중에서 14승 서브미션으로 장식할 만큼 서브미션에 뛰어나다. UFC 역사상 최다 기록에 해당한다.

올리베이라는 리어네이키드 초크, 길로틴 초크, 아나콘다 초크 등 조르기 기술에 강하다.

지난 5월 올리베이라는 UFC 262 대회 메인이벤트로 마이클 챈들러 상대로 2라운드 TKO 승을 거뒀고, 하빕 누르마고메도프가 반납한 타이틀을 거머쥐면서 라이트급 챔피언 주인공이 됐다.

올리베이라는 토니퍼거슨, 케빈 리, 짐밀러, 클레이 구이다 등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현재 9연승을 기록했다. 한 경기 승리를 제외하고 전부 피니시로 승리했다.

압도적인 서브미션 능력을 바탕으로 커리어 전체에서 무려 90%라는 독보적인 피니시율을 자랑한다. 이 또한 UFC에서 가장 높은 피니시율 1위이다.

올리베이라는 챔피언으로 첫번째 도전자를 상대한다. 상대는 포이리에.

포이리에는 코너 맥그리거와의 두차례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막강한 선수로 평가된다. 포이리에 역시 다시 정상 등극을 노리고 있다.

막강한 두 파이터가 어떤 대결을 펼칠지 과연 챔피언 벨트를 지킬것인지 아님 새로운 주인공이 탄생할지 기대된다.

SNS에서도 응원해주세요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