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MAMA 스테프 확진으로 워너원 촬영 중단, 연예계 방역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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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MAMA 스테프 확진으로 워너원 촬영 중단, 연예계 방역 '비상'
  • 오수정 기자
  • 승인 2021.12.10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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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녹화 중단
잇단 연예계 관련인 확진

[FT스포츠] 3년만에 '2021MAMA'무대를 통해 완전체 조합으로 모습을 보일 예정인 그룹 워너원이 사전녹화 중 스태프의 코로나19 확진 판정 통보를 받고 촬영을 중단했다. 10일 아스트스의 스태프 중 한 명이 코로나 확진을 받았으며 출연진과 스태프 모두의 안전을 위해 Mnet은 리허설 중단을 결정했다.

리허설에 참가했던 스태프와 아티스트 모두 코로나19 검사 (PCR)을 진행할 예정이며 방역 소독을 철저히 할 것을 밝혔지만 날마다 연예인들이나 촬영 스태프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이 전해지며 방송계 방역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 26일 청룡영화상 시상자로 나선 정우성이 영화제 며칠 뒤인 30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소식이 전해지며 영화제에 함께 등장했던 절친 배우 이정재의 추가 감염에 대한 걱정이 이어졌지만 다행히 '음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최근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의 촬영장에서 코로나확진자가 발생하며 촬영 중단을 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으며 오늘 10일에는 주말 드라마로 한창 인기리에 방영 중인 '신사와 아가씨'에도 확진자 발생으로 촬영이 중단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방송 자막에는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촬영하였습니다' 등의 문구가 안내되고 있지만 잇단 확진자 소식에 연예계 방역수칙의 기준을 다시 한번 점검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시청자들의 염려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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