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특집 '전설체전' 스포츠의 전설 모두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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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특집 '전설체전' 스포츠의 전설 모두 모인다.
  • 이민희 기자
  • 승인 2022.01.0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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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JTBC 전설체전 제공
사진 : JTBC 전설체전 제공

 

[FT스포츠] 대한민국 최초의 운동부 대결 프로그램인 `전설 체전`이 방송된다. 이번에 공개된 전설 체전의 화려한 라인업이 화제가 됐다.

1월 11일 화요일 밤 9시 처음 방송될 JTBC 신년 특집 ‘전설 체전’은 각 종목을 대표하는 스포츠 선수들이 출연한다. 종목의 자존심을 걸고 펼치며, 스포츠 선수들끼리 한 팀을 결성하여 진행된다. MC 김성주, 정형돈, 안정환, 이동국을 필두로 각 5명이 한 팀을 이룬 농구부, 야구부, 격투부, 럭비부, 라켓부, 동계부, 복근부, 연예부까지 총 8팀이 참가한다.

농구부에는 코트 위를 지배한 원조 농구 스타 문경은, 이제는 대세 스포테이너인 현주엽, 스마일 슈터 김훈, 썬더볼 양희승, 총알 탄 사나이 신기성이 출격해 환상의 팀워크, 노련미로 승부를 펼친다.

KBO 역사를 자랑하는 선수들로 모인 야구부는 최고의 타자 양준혁을 비롯해 영원한 캡틴 홍성흔, 김병현, 이대형, 유희관이 뭉쳤다. 타 팀에서 뽑은 최약체 팀이지만 우승을 꿈꾼다.

뜨거운 정신력을 자랑하는 전사들이 모인 격투 부에는 한국인 최초 UFC 진출을 한 김동현, 태권스타 이대훈, 47연승을 이룬 윤동식, 강철 사나이 김상욱, UFC 라이트 헤비급의 신성 정다운이 팀을 이뤄 경기에 도전한다.

98년 만에 올림픽 진출을 이뤄낸 럭비부는 에이스 안드레 진을 필ㄷ

역사를 새긴 역대 최강의 대한민국 럭비부는 에이스 안드레 진을 필두로 잔디 위의 불도저 한건규, 럭비 선수들이 꼽은 럭비왕 김현수, 에너자이저 이성배, 럭비계 마동석 장성민이 나와 강력한 우승 후보를 넘본다.

승부욕도, 자신감도 1등인 대한민국 라켓 황제들이 한자리에 모인 라켓 부는 테니스 왕자 이형택, 셔틀콕의 황제 하태권, 윙크 보이로 이름을 날린 이용대, 배드민턴의 떠오르는 샛별 허광희, 필드 위의 이슈메이커 허인회라는 특별한 조합을 이루었다.

동계부에선 스피드 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 모태범, 쇼트트랙 올림픽 3관왕 이정수, 아이스하키 최다 골 소유자 송동환, 스키점프 금메달리스트 강칠구, 스켈레톤의 김준현까지 빙판의 황제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전설 체전’의 막둥이팀 복근 부에는 한국 최초 수영 그랜드 슬래머 박태환, 인도의 BTS 카바디 이장군, 모래판의 다비드 박정우, 씨름판의 아이돌 황찬섭, 만 19세에 세계랭킹 1위에 오른 클라이밍 황제 천종원으로 이루어져있고, 튼튼하고 다부진 몸의 소유자들이 집결했다.

마지막으로 비 운동부의 자존심을 건 연예부는 조기축구인 김용만, 축구 파파 김정민, 팔토시 파워 KCM, 축구 실력자 이이경, 풋살대회 최우수 선수상에 빛나는 기대주 김재환까지 이루어져 있어 이들의 어떤 실력을 뽐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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