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데이브손 피게이레두, "축하합니다, 카이. 당신은 방금 전쟁의 신 티켓을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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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데이브손 피게이레두, "축하합니다, 카이. 당신은 방금 전쟁의 신 티켓을 끊었다."
  • 이동우 기자
  • 승인 2022.03.29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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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남자 플라이급 챔피언 데이브손 피게이레두는 다음 타이틀 방어전 상대로 카이 카라 프랑스를 원하고 있다.

카이 카라 프랑스(24승 9패MMA)는 지난 주말 콜럼버스에서 열린 경기에서 플라이급 랭킹 2위인 아스카 아스카로프와의 경기에서 만장일치로 판정승을 거두며 3연승을 이어갔다.

카라 프랑스는 아스카로프에게 생애 첫 패배를 안겨주었으며 그 전 경기에서는 코디 가브란트와 호제리오 본토린을 상대로 연속 녹아웃 승리를 거두고 있었다.

카이 카라 프랑스의 최근 상승세를 감안할 때, 데이브손 피게이레두는 브랜든 모레노와 네 번째 경기를 하는 것보다 카라 프랑스와 경기하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

피게이레두는 카라-프랑스의 승리 이후 트위터에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다.

피게이레두는 "축하합니다, 카이. 당신은 방금 전쟁의 신 티켓을 끊었다. 모레노 당신은 방금 뒷좌석에 앉았다. 알렉산드레 판토자와의 경기에서 이긴다면 다음 타이틀 매치의 기회를 드리겠다.  데이나 화이트, 한 번 만들어 보자.” 라고 트위터에 남겼다.

데이브손 피게이레두(21승 2패 1무MMA)는 브랜든 모레노(19승 6패 2무MMA)와 3연속 경기를 펼쳤고 가장 최근에는 UFC 270에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며 플라이급 타이틀을 탈환했다.

모레노는 피게이레두의 트윗을 보고 인스타그램에서 카이 카라-프랑스와 잠정 타이틀 매치를 제안하며 바로 응답했다.

과연 UFC는 데이브손 피게이레두에게 카이 카라 프랑스라는 새로운 도전을 줄 것인지, 아니면 모레노와의 4차전이라는 원래 계획을 고수할 것인지 지켜보는 것은 흥미로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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