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세후도만이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쓰러트릴 수 있을 것' 드미트리우스 존슨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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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세후도만이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쓰러트릴 수 있을 것' 드미트리우스 존슨 주장
  • 오수정 기자
  • 승인 2022.06.29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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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세후도 대결할 가능성
복귀 후 전설 만들 수 있어

[FT스포츠] 2012년 UFC 152 플라이급 챔피언 출신인 드미트리우스 존슨이 헨리 세후도는 UFC 챔피언 알자메인 스털링과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를 완전히 쓰러트릴 수 있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헨리 세후도는 은퇴를 발표한 후 복귀 대결 의사를 나타내지 않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이들이 그가 링 위로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MMA대결에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세후도를 유일하게 이긴 드미트리우스 존슨은 전 UFC 챔피언 헨리 세후도가 역사를 한 번 더 만들 수 있다고 믿는다.

스포츠에서 가장 위대한 전투기 중 한 명이자 MMA에서 세주도를 막은 유일한 사람인 전 플라이급 왕 데메트리우스 존슨은 UFC 챔피언인 알자메인 스털링이나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를 꺾을 수 있는 유일한 상대자는 세후도라고 지목했다. 

존슨은 MMA 파이팅과의 인터뷰에서 세후도에 대해 "그는 똑똑한 선수이다. 그는 내가 이루지 못한 것을 이루었다. 그는 벤텀급과 플라이급에서 우승했으며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그는 하나를 얻고 하나를 잃었다. 나는 사람들이 헨리 세후도를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 역시 그를 존중한다."고 말했다.

'마이티 마우스'(존슨의 애칭)는 UFC에서 세후도와 두 번 싸웠고, 2016년에 1라운드 녹아웃으로 처음 우승을 거두기도 했다. 존슨은 UFC와 헤어져 ONE 챔피언십에 참가했으며, 플라이급 벨트를 차지하기 위해 아드리아노 모레이스와 오는 8월 26일 싱가포르에서 재대결을 앞두고 있다.

존슨은 애리조나에 집을 소유하고 있으며 ONE 161보다 2주 앞서 세후도와 함께 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최근 페트르 얀을 상대로 125파운드 타이틀을 방어한 스털링과 세후도를 비교했을 때 존슨은 전 챔피언인 세후도가 볼카노프스키와 대결했을 때 이길 가능성이 더 높다고 보고 있다.  .

존슨은 "세후도가 알자메인 스털링과 싸우게 된다면 세후도는 몸을 만들기 위해 엄격한 식단 관리가 필요할 것이다. 스털링은 레슬링 기술을 사용하기 때문에 그에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볼카노프스키는 2016년부터 UFC 에서 호세 알도, 브라이언 오르테가와 한국의 코리안좀비 정찬성을 포함해 여러 경기를 치르며 21경기 연승 행진을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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