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계 청담 부부 5일 잠실 구장 나들이, LG트윈스 이정재 시구∙정우성이 시타
상태바
영화계 청담 부부 5일 잠실 구장 나들이, LG트윈스 이정재 시구∙정우성이 시타
  • 오수정 기자
  • 승인 2022.08.01 11:2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일 개봉하는 '헌트' 홍보

[FT스포츠] 충무로 대표 ‘깐부’ 이정재×정우성이 이번엔 야구 시구∙시타자로 나선다. 오는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한화이글스와 LG트윈스의 경기에 영화배우 이정재가 시구, 정우성이 시타자로 선다.

영화계 오랜 절친으로 알려진 이정재와 정우성은 이번에 영화 작품을 같이 했다. 이정재의 첫 감독 데뷔작이자 1998년 개봉한 영화 '태양은 없다' 이후 23년만에 정우성과 이정재가 합을 맞춘 작품인 '헌트' 가 10일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작품은 개봉 전부터 많은 화제와 관심을 받고 있다. 

감독이자 주연 배우로 이정재는 뉴스 출연을 비롯해 정우성과 함께 공중파와 유투브 컨텐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활발한 홍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정재와 정우성은 이번 야구장 나들이에서 시타∙시구 뿐 아니라 오프라인 이벤트도 준비한 것으로 알려지며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10일 개봉하는 영화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로 인해 일급 기밀사항들이 유출되어 위기를 맞게 되자 날 선 대립과 경쟁 속에서 펼쳐지는 내용으로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와 김정도(정우성)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을 다룬 첩보 액션 드라마이다. 

'헌트'는 제 75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이트 스크리닝 부문에 이어 오는 9월 개막하는 토론토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도 초청받은 것은 물론  일본·대만·홍콩는 물론 독일·프랑스·브라질·멕시코 등 유럽과 남미 국가들에서 판권을 구매하는 등 해외 144개국에 선판매된 상태이다. 

토론토 국제영화제는 북미 지역에서 열리는 영화제 가운데 최고 규모를 자랑하는 세계 4대 영화제 중 하나로 ‘헌트’는 토론토 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초청되어 오는 9월 15일 북미 프리미어로 상영될 예정이다.
 

 

SNS에서도 응원해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