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브레이킹 K 1차 대회' 내달 1일 국가대표 추가 선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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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브레이킹 K 1차 대회' 내달 1일 국가대표 추가 선발 개최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3.03.28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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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2024 파리 올림픽에 나설 마지막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2023 브레이킹 K 1차 대회'가 내달 1일 열린다.

28일 (사)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KFD)은 "브레이킹 K 1차 대회를 오는 4월 1일 서울 서초구의 서초종합체육관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앞서 KFD는 지난해 11월 2022 브레이킹K 파이널을 통해 올림픽 출전권을 위한 각종 대회에 파견할 남녀 국가대표 각 2인을 선발한 바 있다.

올해 열리는 월드시리즈와 세계선수권에 국가 당 남녀 각 3명씩 파견할 수 있게 됨에 따라 KFD는 브레이킹 K 시리즈 1,2차 대회를 통해 국가대표 남녀 1인을 추가 선발한다.

브레이킹 K 시리즈 1차 대회에서 상위 16위에 오른 선수들은 2차 대회에 출전하게 될 자격을 얻는다. 상위 4명은 2차 대회 8강 경기에서 시드 배정을 받는 혜택까지 주어진다. 이후 오는 4월 말 개최될 2차 대회에서 우승하는 선수가 최종 국가대표로 합류한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각 브레이킹 K 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한 비보이 박민혁(Zooty Zoot), 김종호(LEON), 비걸 김예리(YELL)와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큰 인기를 모은 비보이 김홍열(Hong10), 김효근(Physics)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참가해 치열한 배틀을 선보인다.

강일성 KFD 회장은 “올해 항저우아시안게임을 비롯해 2024 파리 하계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중요한 국제대회가 다수 개최된다”며 “올림픽 출전권을 향해 함께 전력 질주할 선수를 선발하는 대회인 만큼 이번 대회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3 브레이킹 K 시리즈 1차 대회에서는 일반부 비보이, 비걸 솔로 부문(1대1) 뿐만 아니라 초, 중, 고등부 솔로 부문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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