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솔로음원 최단기간 10억 스트리밍 달성, 월드컵 응원가 포함 3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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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 솔로음원 최단기간 10억 스트리밍 달성, 월드컵 응원가 포함 3곡
  • 오수정 기자
  • 승인 2023.05.08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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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기록보다 2일 단축
409일만에 10억 스트리밍 기록

[FT스포츠]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정국이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정국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최단 기간에 10억 스트리밍을 달성하며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즈(Guinness World Records) 홈페이지에 '최단 기간 10억 스트리밍 기록 K팝 솔로 가수' 신기록으로 등재되었다.

정국의 솔로곡인 ‘세븐 페이츠: 착호(7FATES: CHAKHO)’의 OST ’스테이 얼라이브(Stay Alive)’를 비롯해 최근 미국의 유명 팝가수 찰리 푸스와 콜라보 작업한 신곡 ‘레프트 앤드 라이트(Left and Right)’, 지난 해 11월 열린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공식 응원가 ‘드리머스(Dreamers)’ 총 3곡은 지난 3월27일, 409일만에 10억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기존 신기록을 경신했다. 정국은 아직 정규 솔로 앨범을 발매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 같은 대기록을 남겼다.

기존 동일 부문 기록은 K팝 걸그룹 '블랙핑크'의 멤버인 리사가 보유한 411일 10억 스트리밍 기록으로, 정국은 리사의 411일 기록보다 2일 더 앞당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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