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스포츠] 24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3 KBO리그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와 LG트윈스의 시즌 12차전이 열린다.
두 팀의 주중 3연전 중 22일과 23일은 이틀 연속 우천취소로 인해 잠시 쉬어갔다. 우천취소로 투수 선발에도 변경이 있었다. 24일 LG 선발로 예정되어있던 이정용 대신 케이시 켈리가 선발로 올라오며 롯데는 윌커슨 대신 반즈가 선발 투수로 올라온다. 윌커슨은 25일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올 예정이다.
LG 켈리는 올 시즌 23경기에서 7승 7패 평균자책점 4.59를 기록하고 있다. 롯데 상대로 이번이 4번째 선발 등판이며 올 시즌 롯데 상대 전적은 승리없이 2패 평균자책점 3.26이다.
롯데 반즈도 켈리와 마찬가지로 올 시즌 LG 상대로 3경기 등판, 승리를 거두지는 못했다. 올 시즌 22경기에서 9승 6패 평균자책점 3.53을 기록하고 있는 반즈는 LG 상대 전적 3경기 2패 평균자책점 9.26이다.
LG 선발 라인업은 홍창기(우익수)-신민재(2루수)-김현수(지명타자)-오스틴(1루수)-오지환(유격수)-문보경(3루수)-박동원(포수)-문성주(좌익수)-박해민(중견수)으로, 지난 13일 키움전 허벅지 통증으로 선발에서 빠졌던 오지환과 손목 통증으로 휴식을 취했던 박동원이 선발로 복귀한다.
롯데는 가을야구 진출을 위해 24일 총력전을 예고하며 안권수(좌익수)-김민석(중견수)-이정훈(지명타자)-안치홍(2루수)-윤동희(우익수)-고승민(1루수)-정보근(포수)-노진혁(유격수)-니코 구드럼(3루수)순으로 선발 명단을 꾸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