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욱, 올겨울 품절남 된다 ··· 예비신부는 미모 겸비한 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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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올겨울 품절남 된다 ··· 예비신부는 미모 겸비한 재원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3.08.3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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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배우 김동욱(40)이 올 겨울 '품절남'이 된다.

30일 소속사 키이스트는 "김동욱이 다가오는 겨울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전했다.

결혼식은 올 겨울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된다. 예비신부는 비연예인으로 뛰어난 미모를 겸비한 재원이라고 알려졌다.

이어 "두 사람은 믿음을 바탕으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다 결실을 맺게 됐다"며 "정확한 날짜·장소는 공개하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새로운 여정의 출발점에 선 김동욱에게 따뜻한 축하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김동욱은 보내주시는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 배우로서 최선을 다해 더 좋은 활동을 보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김동욱은 지난 2004년 단편영화 '순흔'으로 데뷔했다.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2007) '손 the guest'(2018)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2019) '이로운 사기'(2023) 등에 출연했다. 영화 '발레교습소'(2004) '국가대표'(2009) '신과함께' 시즌1·2(2017~2018) 등에서 활약했다.

지난 2019년에는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으로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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