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스포츠] 가수 임영웅이 소아암, 백혈병 등, 희귀 난치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아들을 위해 가왕전 상금 200만원을 쾌척했다.
한국소아암재단은 11일 임영웅이 기부한 사실을 알렸으며, 임영웅의 이름으로 기부된 선한스타 기부금 누적액은 6천430만원이다. 기부 플랫폼 서비스 선한스타는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를 응원하면 순위에 따라 가수의 이름으로 기부되는 형식이다.
임영웅은 지난 9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두 오아 다이(Do or Die)'를 공개했으며, 오는 27일 부터 2023 '아임 히어로(IM HERO)' 전국 투어 콘서트 공연을 시작한다.
10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 참석한 임영웅은 시상식에서 올해의 아티스트상과 TMA 베스트 뮤직 겨울 부문상, 팬들의 투표로 결정되는 팬앤스타 최고 애즈닷상, 팬앤스타 초이스 솔로 부문, 팬앤스타 최다 득표상을 수상하며 5관왕을 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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