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NC파크 '사상 첫 PS 매진' NC-KT 3차전 ··· 태너 vs 고영표 선발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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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NC파크 '사상 첫 PS 매진' NC-KT 3차전 ··· 태너 vs 고영표 선발 대결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3.11.0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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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창원에서 열리는 NC다이노스와 kt wiz의 플레이오프 3차전 전석 매진됐다.

KBO는 2일 오후 6시 30분부터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3차전 NC-KT전 입장권 1만7400장이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SSG 랜더스와 NC 다이노스 준플레이오프 1차전(문학) 이후 이번 포스트시즌 두 번째 매진이다.

아울러 창원NC파크에서의 사상 첫 포스트시즌 경기 매진이다. 두산 베어스와의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 SSG랜더스와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은 매진되지 않았다.

하지만 NC가 홈에서 한국시리즈를 확정 지을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이날 경기 개시 4시간 전인 오후 2시 20분께 1만7400석 전석 매진이 발표됐다.

NC는 앞서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 wiz와 두번의 경기에서 2승을 거두고 시리즈 전적 우위를 점했다. 역대 KBO 플레이오프 1~2차전 승리팀이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확률은 무려 88.2%에 달한다.

이날 NC가 승리할 경우 1988년 해태를 넘어 KBO 포스트시즌 역대 최다 9승을 넘어 10연승을 달성하는 동시에 사상 처음 전승으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하게 된다.

반면, 홈에서 2연패를 당한 kt는 창원에서 반격에 나선다.

이날 NC는 태너 털리, kt는 고영표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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