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스포츠] 한국시간으로 7일 공개된 리그앙 11라운드 이주의 팀 선수에 한국 축구선수 이강인(22, 파리생제르망)이 선정되었다. 이번 베스트 11 선수 후보에는 이강인과 함께 파리생제르망(PSG)에서 활동중인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모하메드 바요(르아브르) 등이 포함되었다.
이강인은 지난 4일 홈구장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몽펠리에와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선제골로 팀 승리를 이끌었으며, 8일 열린 AC밀란(이탈리아)과의 2023~2024 UCL 조별리그 F조 4차전 원정 경기에서는 후반 15분 교체 투입되어 동점골을 노렸으나 아쉽게 골대를 맞고 튕겨나가며 득점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결국 PSG는 선제골을 넣었음에도 경기에서 1-2로 AC밀란에게 역전패했지만 이강인은 공식전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경기가 끝난 후 PSG의 간판 킬리안 음바페보다 높은 평점을 부여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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