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으로 돌아온 가을야구, 'LG vs KT' 한국시리즈 3차전도 매진 
상태바
수원으로 돌아온 가을야구, 'LG vs KT' 한국시리즈 3차전도 매진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3.11.10 16:0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FT스포츠] LG트윈스와 KT 위즈가 맞붙는 한국시리즈(KS·7전4승제) 3차전도 매진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KT의 한국시리즈 3차전 입장권이 매진(1만7600석)됐다고 10일 오후 2시 발표했다. 

올해 한국시리즈 3경기 연속 만원 관중을 달성하며 올해 포스트시즌 매진은 6경기로 늘었다. 올해 포스트시즌 12경기 누적 관중은 22만148명이다.

KT는 올해 정규 시즌 2위로 플레이오프에서 NC 다이노스를 꺾고 2 만에 한국시리즈 무대를 다시 밟았다. 그리고 3·4차전을 처음으로 안방인 수원에서 치르게 됐다. 지난 2021년에는 코로나19 여파로 고척스카이돔에서 KS를 치른 바 있다.

현재 양 팀은 1승1패로 맞선 가운데 3차전 경기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LG는 이날 선발로 토종 에이스 임찬규를 앞세웠다. KT는 LG 킬러 웨스 벤자민을 앞세워 역전을 노린다.

SNS에서도 응원해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