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LG 주중 3차전 선발 투수 박세웅-켈리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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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LG 주중 3차전 선발 투수 박세웅-켈리 예고
  • 오수정 기자
  • 승인 2024.04.1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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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 홈페이지
LG트윈스 홈페이지

[FT스포츠] 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LG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와의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가 열린다. LG는 앞선 두 경기에서 이미 2승을 거둔 상태로 마지막 3차전에서 에이스 투수 케이시 켈리를 선발로 내세워 롯데를 상대로 스윕승에 도전한다.

전 날 양 팀은 9회 5-5동점으로 치열한 접전을 벌였으나, 9회 말 무사 만루에서 안익훈이 끝내기 희생플라이로 6-5로 경기를 마무리지으며 LG가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롯데는 이 날 패배로 시즌 20경기 중 16번의 패배를 기록하며 승률 0.200으로 중간 순위에서 최하위에 위치하게 되었다.  

위기의 순간에서 롯데는 선발투수로 박세웅을 예고했다. 박세웅은 올 시즌 4경기에서 1승 2패를 기록하고 있으며, 직전 키움전에 등판하여 4이닝 11피안타 7실점(6자책)을 기록했다. 선발 타순은 윤동희(우익수)-황성빈(중견수)-레이예스(지명타자)-전준우(좌익수)-정훈(1루수)-손호영(2루수)-김민성(3루수)-정보근(포수)-박승욱(유격수) 순으로 구성했다. 

LG 선발 켈리는 올 시즌 4경기에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2.88을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 2경기 연속 7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는 등 안정된 투구를 던지고 있다. 선발 타순은 홍창기(지명타자)-안익훈(우익수)-김현수(좌익수)-오스틴 딘(1루수)-문보경(3루수)-오지환(유격수)-박동원(포수)-박해민(중견수)-신민재(2루수)로, 전날 9회 말 승리의 주역인 안익훈이 1군 첫 선발 기회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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