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후보' 프랑스, '유로2024' 앞두고 최종 평가전서 캐나다와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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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후보' 프랑스, '유로2024' 앞두고 최종 평가전서 캐나다와 무승부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4.06.10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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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오는 15일 독일에서 개막하는 유로2024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프랑스가 본 대회를 앞두고 최종 평가전에서 캐나다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10일(한국시간)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위 프랑스는 프랑스 보르도의 마트뮈트 아틀랑티크에서 열린 캐나다(49위)와 평가전에서 무승부로 비겼다.

24년 만에 우승을 노리는 프랑스는 대회를 앞두고 분위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한수 아래로 평가받는 캐나다와 평가전을 선택했다. 하지만 한 골도 넣지 못했다.

이날 프랑스는 캐나다보다 두 배 가까운 많은 슈팅(13-7)을 때렸고, 유효슈팅도 4-0으로 압도했지만 골 결정력 부족으로 부진한 경기력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후반 29분 음바페가 교체 투입됐지만 후반 42분 한 차례 쏘아 올린 슈팅이 골문을 크게 벗어나며 끝내 캐나다 골문을 열지 못했다.

프랑스는 폴란드, 네덜란드, 오스트리아등과 유로2024 본선 D조에서 속해 오는 18일 오스트리아와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한편, 유로 2024에서 다크호스로 꼽히는 슬로바키아는 웨일스를 4-0으로 완승을 거뒀다. 유로 본선에 첫 진출한 조지아도 몬테네그로를 3-1로 꺾고 기분 좋게 대회를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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