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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배우 김수현과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배우 임나영 측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11일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임나영 소속사 마스크스튜디오도 역시 "두 사람이 페스티벌 현장에서 우연히 만났다. 현장이 시끄러워서 이야기가 전달되지 않아 귓속말을 한 것뿐"이라며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같은 날 해외 매체 ET투데이는 김수현과 임나영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7일 '2024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에서 귓속말을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후 외신을 중심으로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하지만 양 측은 해당 열애설 관련 부인하며 일축했다.
김수현은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백현우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임나영은 지난 2016년 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 해 그룹 프리스틴을 거쳐 현재 배우로 전향해 활동 중이다. 최근 KBS1 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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