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용강동상점가 상인회가 오는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마포음식문화축제(오마이용강)'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첫날인 6월 13일 오후 4시부터 도화소어린이공원(삼개공원)에서는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버블쇼, AR 보물찾기, 페이스페인팅 등이 마련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6월 14일에는 도화소어린이공원(삼개공원)에 설치된 특설무대에서 기념식이 열린다. 이 기념식은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 및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선정을 축하하며, 지역 상인들과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뜻 깊은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축제를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와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용강동상점가의 상점들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는 특별한 혜택이 제공된다. 행사 기간 내에 상점가 점포에서 상품을 구매하고 당일 영수증을 지참한 고객은 시원한 생맥주 한 잔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 마포음식문화축제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함께 주민들 간의 유대감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용강동상점가 상인회는 많은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축제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용강동상점가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상인들과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많은 분들이 방문하여 축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고, 용강동상점가의 매력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용강동상점가 상인회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