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다니엘 코미어, ”존 존스는 UFC 헤비급 타이틀을 위해 싸울 것이지만 패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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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다니엘 코미어, ”존 존스는 UFC 헤비급 타이틀을 위해 싸울 것이지만 패배할 것.”
  • 이동우 기자
  • 승인 2022.01.1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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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코미어는 존 존스가 헤비급에서 패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20년 2월 존 존스가 라이트 헤비급 타이틀을 박탈당한 이후, 그의 다음 계획은 헤비급으로 체급을 올리는 것이었다. 그리고 존 존스는 체급을 올리기 위해 몸집을 불리면서 그 후의 모든 기간과 2021년 전부를 쉬었다. 현재 존스의 계획은 2022년에 헤비급으로 데뷔하는 것이며 다니엘 코미어는 존스가 헤비급 타이틀을 위해 싸울 것이지만 타이틀을 얻지는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다니엘 코미어는 ESPN 쇼 'DC & RC'에서 "존 존스가 헤비급에서 싸울 것이고 타이틀 벨트를 위해 싸울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시릴 가네나 프랜시스 은가누에게 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남은 시간과 체중 차이, 그 남자들이 타이틀을 가지고 싸우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한다 존스가 더 나빠진 것이 아니라, 이 사람들이 다른 수준의 헤비급 선수일 뿐이다." 라고 말했다.

물론 다음 주 토요일 열리는 UFC 270 메인 이벤트에서 프랜시스 은가누가 시릴 가네와의 경기 결과에 따라 헤비급 타이틀 벨트의 주인이 결정된다. 존 존스는 오랜 기간 라이트 헤비급 타이틀을 보유했던 만큼 두 체급 챔피언이 될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다음 차례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고 그렇게 된다면 코미어의 예측이 적어도 일부는 실현될 가능성이 크다.

존 존스의 계획은 4월이나 7월에 헤비급 타이틀을 놓고 싸우는 것이고 의심할 여지 없이 그는 UFC 270 메인 이벤트에 세심한 관찰과 주의를 기울일 것이다.

존 존스는 KRQE와의 인터뷰에서 "4월 어딘가에서, 가능하다면 매디슨 스퀘어 가든이나 또는 완전 다른 날짜인 7월 International Fight Week에서 경기를 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내가 눈여겨보고 있는 두 날짜이다. 저는 1월에 프란시스 은가누와 시릴 가네 중 누가 이기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라고 말했다.

다니엘 코미어의 말대로 존 존스가 헤비급에서 이길 수 없을 것인지 그리고 과연 헤비급 타이틀 전을 치룰 수 있을 것인지 UFC 270 이후 진행상황을 눈여겨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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