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예능 '전설체전' 럭비부·동계부 결승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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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예능 '전설체전' 럭비부·동계부 결승진출
  • 김소라 기자
  • 승인 2022.01.26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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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전설체전 캡쳐
사진 = 전설체전 캡쳐

[FT스포츠] 25일 오후에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전설체전'에서는 4강전이 펼쳐졌다. 앞서 연예부, 럭비부, 격투부, 동계부가 4강에 진출했다.

먼저 연예부(김용만 김정민 KCM 이이경 김재환)와 럭비부(안드레진 한건규 김현수 이성배 장성민)가 대결을 펼쳤지만, 럭비부의 김현수가 선제골을 먼저 터뜨렸다. 1분 만에 장성민이 추가 골을 획득해 연예부를 당황하게 했다. 
전반전은 6대 0으로 종료됐다.

후반전에 들어서자 연예부 김재환의 패스를 받은 김정민이 연예부 4강전 첫 골을 터뜨렸다.
그러나 골키퍼 장성민이 여유를 부리다 골문을 비우며 김재환이 두 번째 골을 터뜨렸다. 그때, 이성배가 부상으로 퇴장하며 럭비부는 수적 열세의 위기를 맞았다.
이에 분위기를 탄 연예부가 8:5로 3점 차까지 좁히며 럭비부를 맹추격했다. 
후반 2분을 남겨두고 연예부가 2점차까지 좁혔다. 하지만 럭비부가 8:6으로 승리했다. 
 

사진 = 전설체전 캡쳐
사진 = 전설체전 캡쳐

4강전 두 번째 경기 격투부(김동현 이대훈 윤동식 김상욱 정다운)와 동계부(모태범 이정수 송동환 강칠구 김준현)의 대결이 이어졌다.

김동현의 슈퍼세이브에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정형돈은 "동계부는 김동현이라는 방패를 넘어서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동국은 "정다운 선수는 계속 외롭게 혼자 있다. 많이 뛰긴 하는데 볼을 잡지는 못하고 있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계부 모태범이 선취 골을 터트렸다. 
'뭉쳐야 찬다' 에이스 이대훈과 김준현 맞붙으며 긴장감을 더한 가운데, 두 팀의 전반전은 동계부가 1:0으로 앞서나가며 마무리됐다.

후반전에는 김준현이 벼락같은 추가 골을 터뜨리며 중계진을 비롯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뒤이어 격투부 이대훈이 골을 넣으며 추격했다.
종료 직전, 동계부 이정수가 쐐기 골을 뽑아내며 팽팽했던 두 팀의 경기는 3:1로 동계부의 승리로 끝났다.
이에 럭비부와 동계부가 결승전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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