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부터 9연승중인 함서희, 여자종합격투기 정상에 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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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부터 9연승중인 함서희, 여자종합격투기 정상에 오를까
  • 김소라 기자
  • 승인 2023.09.24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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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함서희(36)가 우리나라 최고의 격투기 타이틀 홀더에 도전합니다.

아톰급 공식랭킹 2위 함서희는 오는 9월 30일 싱가포르실내체육관(수용인원 1만2000명)에서 같은 체급 1위 스탬프 페어텍스(26, 태국)과 ‘ONE 파이트 나이트 14’ 메인이벤트로 원챔피언십 잠정 챔피언 결정전을 치릅니다.

함서희는 2021년 3분기까지 아톰급 세계 1위로 평가된 종합격투기 월드클래스입니다. 원챔피언십에서도 같은 체급 랭킹 3위 데니스 삼보앙가(26, 필리핀)를 잇달아 꺾어 실력을 증명했습니다.

2013~2014년 DEEP JEWELS 및 2019년 Rizin 챔피언에 올라 일본 무대를 평정했습니다. 여자종합격투기 역사를 논할 때 아무리 과소평가해도 30명 안에는 반드시 들어가는 전설입니다.

원챔피언십 홈페이지는 “결점을 찾을 수 없는 연승 행진을 이어온 함서희가 스탬프를 상대로 가장 기대되는 종합격투기 세계타이틀매치 중 하나를 선보이게 됐다”며 홍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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