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팬과 5년 열애…"너무 예뻐서 첫 눈에 반해"
상태바
김대호, 팬과 5년 열애…"너무 예뻐서 첫 눈에 반해"
  • 김소라 기자
  • 승인 2023.10.31 11:1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MBC에브리원 예능물 '위대한 가이드' 캡처
사진=MBC에브리원 예능물 '위대한 가이드' 캡처

[FT스포츠] 김대호 MBC 아나운서가 이탈리아 유학생과의 연애 스토리를 고백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물 '위대한 가이드'에는 이탈리아 북부의 보석 같은 소도시 파도바를 여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가이드로 나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와 김대호 아나운서, 배우 고규필, 가수 윤두준·조현아는 로맨틱한 저녁 식사 장소로 향했다.

이날 김대호는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누던 중 깊은 생각에 잠겼다.

고성의 아름다운 분위기에 젖은 멤버들은 저마다 연애 이야기를 꺼내놓았다. 김대호는 "전 여자친구가 이탈리아에서 유학했다. 꽤 오래 만났다. 5년 정도 됐다"며 "그때 당시 오디션 프로그램을 하면 투표를 했는데, 계정이랑 연동을 한다. 그때 미니홈피로 연동을 해놨는데, 쪽지로 내 팬이라고 하더라. 파도타기를 했는데 너무 예쁘더라. 너무 미인이었다”고 밝혔다.

김대호는 이탈리아 유학 중인 그에게 바로 쪽지를 보냈다며 "미니홈피 배경음악도 바꿨다. 로미오와 줄리엣의 ‘I’m kissing you’로. 상수역에서 서로 반대편에 서서 처음 봤는데 누군지 바로 알겠더라”고 첫 만남을 회상했다. 그러면서 "전 여자친구는 이미 옛날에 결혼 했고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전했다.

알베르토는 "그 여자분이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아냐"고 물었고 김대호는 "이미 옛날에 결혼했고,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답했다. 과거의 사랑을 고백한 김대호는 "이탈리아 오니까 그 생각이 많이 난다"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SNS에서도 응원해주세요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