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아 토푸리아,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에게 UFC 308 백업 역할 경고..."그는 매년 KO당하고 싶어한다"
상태바
일리아 토푸리아,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에게 UFC 308 백업 역할 경고..."그는 매년 KO당하고 싶어한다"
  • 김진현 기자
  • 승인 2024.09.06 07:0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FT스포츠] 일리아 토푸리아가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가 UFC 308에서 백업 파이터 역할을 맡는 것에 대해 경고하며 그가 매년 KO당하는 것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UFC 308은 토푸리아가 첫 번째 페더웨이트 타이틀 방어를 하는 중요한 경기로 상대는 전 챔피언 맥스 할로웨이다. 토푸리아는 2월 UFC 298에서 볼카노프스키를 2라운드에 KO시키며 타이틀을 획득했다 볼카노프스키는 최근 호주에서 열린 Q&A에서 UFC 308에 참석할 계획이 있으며 필요 시 백업 파이터로 활동할 의사를 밝혔다. 그는 “나는 그곳에 있을 것이다. 항상 매니저와 매치메이커들에게 연락하고 주변에서 계속 머물러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토푸리아는 볼카노프스키가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는 매년 KO당하고 싶어한다. 누군가가 그에게 좋은 조언을 해줘야 한다. 그가 휴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볼카노프스키는 지난 2월 UFC 298에서 일리아 토푸리아와의 경기에서 패배한 이후 경기력 회복과 몸 상태 개선을 위해 훈련에 집중해왔다. 그는 최근 자신의 회복 상태와 경기 준비 상황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으며 UFC 308에서 백업 파이터 역할을 맡을 준비를 하고 있다 UFC 308은 2024년 10월 26일 아부다비에서 열릴 예정이며 이 대회는 UFC의 주요 일정 중 하나로 많은 팬들과 전문가들이 주목하고 있다. 주요 경기로는 일리아 토푸리아와 맥스 할로웨이의 페더웨이트 타이틀 대결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 경기는 UFC 타이틀 방어를 둘러싼 중요한 전환점을 제공할 것이다.

일리아 토푸리아는 첫 번째 타이틀 방어에서 자신의 스타일과 전략을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 그는 자신의 기술적 우위와 준비 상태를 강조하며 어떤 상대와도 맞설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내 일은 싸우는 것이다. 상대가 누구든 상관없다. 이름과 장소를 주면 훌륭한 MMA 경기를 보여줄 것이다”라고 전했다. 맥스 할로웨이는 최근 경기에서 좋은 성과를 보이며 이번 타이틀 도전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할로웨이는 UFC 287에서 로드리고 벨트란을 상대로 승리하며 타이틀 도전권을 얻었다. UFC에서 백업 파이터의 역할은 경기의 긴급 상황에 대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는 대회 진행과 선수들에게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볼카노프스키의 백업 역할이 UFC 308의 전반적인 운영과 경기 준비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한편 팬들 사이에서는 토푸리아와 볼카노프스키의 발언에 대한 다양한 반응이 있으며 UFC 308에 대한 관심이 높다. UFC는 백업 파이터의 역할과 정책에 대해 명확한 규정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결정이 경기와 선수에게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

SNS에서도 응원해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