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구하다 아킬레스건 파열' 문상훈, 1년 만에 LG 승리 기원 시구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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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구하다 아킬레스건 파열' 문상훈, 1년 만에 LG 승리 기원 시구 나선다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4.09.0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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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배우 겸 코미디언 문상훈이 아킬레스건 파열 1년 만에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다.

3일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4일부터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되는 SSG랜더스와의 주중 홈 2연전에서 승리 기원 시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4일에는 문상훈이 승리 기원 시구에 나선다.

문상훈은 앞서 지난해 9월 22일 NC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섰다가 아킬레스 건 파열 부상을 입었지만 끝까지 시구를 마치는 모습으로 화제된 바 있다.

이번 시구에 앞서 문상훈은 "아킬레스 건이 끊어지고, 1년 만에 다시 시구에 나선다. 다치기 전보다 더 건강해지고, 어떤 시련이 닥쳐도 이겨낼 수 있다는 용기도 생겼다. 이 용기를 LG트윈스에 바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5일에는 SRT 패밀리데이를 맞아 이종국 SR 대표이사가 시구에 참여한다.

이종국 대표는 “SRT 패밀리데이를 함께 준비해준 LG트윈스에 감사드리며, LG트윈스 팬들과 소중한 인연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매 시즌 SRT 패밀리데이를 이어 가면서 다양한 혜택과 즐거운 이벤트를 제공하겠다”며 “대한민국 지역 곳곳을 잇는 SRT와 함께 LG트윈스 야구 팬들이 전국 야구장을 빠르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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