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SG, 2만3천석 꽉 채웠다 “이틀 연속 매진”
[FT스포츠] 프로야구 SSG랜더스(대표이사 민경삼)가 이틀 연속 매진을 달성했다.
SSG는 2024년 9월 15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만원 관중을 기록했다. 하루 전인 14일에 이은 이틀 연속 매진이다. 이날 오후 2시 39분 기준 총 2만 3천 석에 달하는 인천SSG랜더스필드의 전 좌석 입장권이 모두 판매됐다.
이번 만원 관중은 SSG의 시즌 일곱 번째 기록이다. SSG는 올 시즌 3월 23일, 24일 롯데전, 5월 25일 한화전, 6월 6일 삼성전, 8월 17일 한화전, 9월 14일에 만원 관중을 채웠다.
SSG가 홈 67차전까지 누적 관중 106만 3,014명을 기록한 가운데, 구단은 단일시즌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을 오는 17일 KIA전에서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종전 기록은 지난 2012년의 106만 9,292명이다.
저작권자 © FT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