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피닉스, 디트로이트에게 대승 ··· "데빈 부커 30득점 넣으며 대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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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피닉스, 디트로이트에게 대승 ··· "데빈 부커 30득점 넣으며 대활약"
  • 강면우 기자
  • 승인 2022.01.1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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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주축 센터 디안드레 에이튼은 발목 부상으로 이탈

지지않는 태양

피닉스 선즈가 한국시간 17일 원정 경기에서 만난 디트로이트 피스톤즈에게 135-108의 큰 점수차로 승리했다.

주축 선수 디안드레 에이튼이 1쿼터 발목 부상으로 코트를 떠나게 되는 악재가 발생했지만, 에이스 데빈 부커는 흔들리지 않았다.

30득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활약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고 에이튼의 공백은 자베일 맥기가 20득점 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훌륭하게 메웠다.

또 카메론 페인과 크리스 폴 그리고 미칼 브릿지스가 각각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보탬이 되었다.

디트로이트 피스톤즈는 2021 드래프트 1픽 케이드 커닝햄이 21득점 1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활약했지만, 피닉스의 기세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모든 쿼터에서 모든 선수가 고른 득점을 올린 피닉스는 2쿼터부터 디트로이트를 따돌렸다. 중요한 순간마다 커닝햄과 코지프가 힘을 내봤지만, 둘만의 활약으로 점수차를 좁히기엔 어려웠다.

4쿼터, 결국 디트로이트는 항복을 선언했고 게임은 가비지 타임으로 진행됐다.

오늘의 승리로 3연승을 달리게 된 피닉스는 현재 서부 컨퍼런스 1위 자리를 견고히 유지 중이다.

한편, 피닉스는 한국시간 18일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원정 경기로 4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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