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FA 최대어' 카를로스 코레아, 최고의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와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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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FA 최대어' 카를로스 코레아, 최고의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와 함께한다.
  • 이민희 기자
  • 승인 2022.01.1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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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룰로스 코레아 인스타그램 제공
카룰로스 코레아 인스타그램 제공

[FT스포츠] 메이저리그 'FA 최대어' 카를로스 코레아가 리그 최고의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와 동행한다.

코레아는 19일(한국시각) 미국 'ESPN'의 제프 파산 기자와의 인터뷰를 통하여 스캇 보라스를 새 에이전트로 선임하게 되었다며 교체 소식을 전했다. 코레아는 기존의 에이전트인 wme베이스볼과 결별하고 스캇 보라스와 함께한다. 'ESPN' 제프 파산을 통하여 코레아는 "앞으로 나를 대표하기 위해서 스캇 보라스를 고용하기로 결정했다"며 "보라스는 최고 수준의 야구 지식과 검증된 경험을 함께 갖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보라스는 국내 야구팬들에게도 '악마의 에이전트'로 꼽힌다. 메이저리그를 주름잡을 수 있는 대형 선수를 보유 중이고 , 구단에게는 악마로 통하지만, 선수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천사로 통한다.

코레아는 메이저리그가 직장폐쇄로 인하여 모든 업무가 중단된 가운데 행선지를 찾지 못한 FA 선수 중에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는다. FA 시장에서 가장 핫한 선수이다. 2021 시즌에 골든글러브를 품을 정도로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뛰어난 인물이다.

미국령 푸에르토리코 출신인 코레아는 2012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차 1번으로 휴스턴에 입단해 2015년 빅리그에 데뷔하였다. 7년간 752경기에 출전했으며, 133 홈런, 통산 타율 0.277, OPS 0.837를 기록했으며 , 지난해 148경기에 나서 155안타 26 홈런 타율 0.279 OPS 0.850을 기록했다.

앞서 코레아는 직장폐쇄로 인해 리그가 멈추기 전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10년 2억 7500만 달러(약 3282억 원)의 계약을 뿌리쳤다. 보라스를 통하여 얼마나 몸값을 올릴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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