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농촌사회적활동가, 지역업체와의 협력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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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농촌사회적활동가, 지역업체와의 협력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이끌어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3.03.2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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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사회적농업활동가는 농업산업과 결합하여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사업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농촌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농촌의 매력을 재조명하기 위한 사업들을 해 본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들의 노력은 농촌 지역의 발전과 활성화를 이룰 수 있게 도와주고 있다.

농촌사회적활동가 김우현은 “사람은 부족한데 할 것은 되게 많다. 다행히 생각보다 많은 업체들이 지역사회의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 충분히 변화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폐목재가 쌓여 곤란해 하던 업체를 만나 폐목재로 목재 리사이클링 사업을 하게 되었다는 지역 공방에 연결해 준 경험이 있다”며 “활동가의 직접개입이 아닌 중재, 실제적인 문제 해결이 지역업체들 간 이뤄지는 것이다. 꾸준히 소통하며 지역사회의 문제마저 끌어안을 수 있는 업체로의 성장을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영광군 사회적농업활동가들은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해 농촌 지역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매체들의 감소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농촌사회적경제 공급기반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농촌 지역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공급기반을 조정하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영광군에서는 이러한 노력이 농촌 지역의 발전과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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