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스포츠] 2023년도 12월의 중순을 향하고 있는 가운데 이제 단 한 번의 이벤트만이 남았다.
UFC는 오는 17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UFC 296을 개최한다.
올해 현재까지 UFC는 총 42회의 이벤트를 펼쳤고 UFC 296이 43번째 이벤트이다.
2023년의 대미를 장식하는 PPV 이벤트답게 흥미로운 매치업이 준비됐다.
메인이벤트는 리온 에드워즈와 콜비 코빙턴의 웰터급 타이틀 매치다. 카마루 우스만의 시대를 끝낸 에드워즈의 2차 방어전이다.
상대인 코빙턴은 웰터급의 오랜 강호로 타이틀에 두 차례 도전했으나 우스만의 벽을 뚫지 못하고 벨트를 차지하지 못했다.
코메인 이벤트는 알렉샨드라 판도자와 브랜든 로이발의 플라이급 타이틀 매치다. 두 파이터는 2021년 맞붙어 당시 경기에선 판토자가 2라운드 서브미션승을 거둔바 있다.
이외에도 샤브캇 라흐모노프와 스티븐 톰슨의 웰터급 매치, 토니 퍼거슨과 패디 핌블렛의 라이트매치, 비센테 루케와 이안 개리의 웰터급 매치 등이 메인카드로 구성됐다.
언더카드에는 조시 에멧-브라이스 미첼, 코디 가브란트-브라이언 켈러허 등이 준비됐다. 총 14경기가 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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